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월에 가장 많이 찾는 해외 도시는?

by bigtour 2025. 4. 24.

5월 황금연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기 중 하나입니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최대한 만족스러운 여행을 계획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특히 인기 있는 해외도시로의 여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해외도시들을 소개합니다. 각 도시의 매력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당신의 연휴 계획에 참고해보세요.

 

다낭

1. 꾸준한 인기의 근거리 3대 도시: 오사카·타이베이·후쿠오카

5월 연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단연 비행시간 3시간 이내의 근거리 도시들입니다. 특히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는 매년 황금연휴 검색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사카는 도톤보리,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일본 내에서도 음식과 쇼핑의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여행객이 몰립니다. 타이베이는 미식 여행지로 유명한 동시에 근교 투어(지우펀, 스펀, 예류 등)도 가능한 다채로운 도시로, 여행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후쿠오카는 소도시 특유의 정겨움과 온천, 쇼핑, 야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단기간 여행에 딱입니다.
무비자 입국, 잦은 항공편, 합리적인 항공료 덕분에 이들 도시는 가족, 커플, 친구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2. ‘힐링+쇼핑+맛집’ 3박자 갖춘 동남아 도시: 방콕·다낭·세부

비행시간 4~6시간대의 동남아 도시들은 5월 황금연휴에 특히 강세를 보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방콕, 다낭, 세부입니다.
방콕은 황금연휴 시즌에 가장 많이 예약되는 도시 중 하나로, 전통 문화 유산과 현대적 편의시설이 적절히 혼합된 관광지입니다. 왕궁, 왓포 사원, 카오산로드, 쇼핑몰 MBK 센터, 아시아티크, 차오프라야 유람선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 도시로, 미케 해변과 바나힐, 호이안과의 연계 코스가 매력적입니다. 세부는 휴양지의 대명사로,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 다이빙, 호핑투어 등 액티비티까지 풍부합니다.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부담 없는 물가, 따뜻한 날씨,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연휴를 '쉬는 여행'으로 보내고 싶은 이들이 대거 몰리며 매년 5월 연휴마다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3. 특별함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장거리 도시: 파리·로마·두바이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5월 황금연휴에 장거리 여행도 도전합니다. 특히 유럽과 중동의 주요 도시들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리는 유럽 감성 여행의 대표 도시로,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튈르리 정원 등 한 장면 한 장면이 영화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꽃이 만개해 산책과 야외활동에 제격입니다. 로마는 고대 로마 유적지와 미식, 이탈리아 특유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콜로세움, 바티칸, 트레비 분수는 물론 골목골목이 예술입니다. 두바이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급부상한 인기 도시로,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 사막 사파리, 거대한 쇼핑몰 등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줍니다.
비록 비행시간은 길지만, 연차 하루 이틀만 추가하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5월 장거리 여행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5월 황금연휴는 ‘짧지만 강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시기입니다.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같은 전통 인기 도시부터 파리, 두바이 같은 특별한 장거리 도시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봄, 당신은 어떤 도시에서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